모모에 나기사/마기아 레코드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모모에 나기사'''
[image]
예전에는 희망을 이끌었고, 언젠가는 저주를 뿌리고 다니는 자.
마침내 원환의 이치에 이끌려, 지금은 그 사자가 되어 카미하마에 내려왔다.
치즈에 강하게 집착하여, 사명에도 불구하고 툭하면 머릿속이 치즈 생각으로 가득 찬다.
2. 성능
'''속성''': [image] 다크
'''타입''': 원환마기아
'''MP 수급''': 공격 120%, 방어 120%
'''스테이터스'''
★4: HP 17,507 (+6%), ATK 7,549 (+7%), DEF 5,196 (+5%)
★5: HP 22,070 (+7%), ATK 9,534 (+8%), DEF 6,490 (+6%)
'''디스크'''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4: Accele +4%, Blast +4%, Charge +8%
★5: Accele +5%, Blast +5%, Charge +9%
'''커넥트''': 이런이런인 겁니다
★4
효과 1: 공격력 UP (1턴) [35%]
효과 2: 반드시 안개 (1턴) [-]
효과 3: 확률로 회피 무효 (1턴) [80%]
★5
효과 1: 공격력 UP (1턴) [40%]
효과 2: 반드시 안개 (1턴) [-]
효과 3: 회피 무효 (1턴) [-]
'''마기아''': 마법의 비눗방울
★4 [레벨 1/2/3/4/5]
효과 1: 랜덤한 적에게 대미지, 4회 [184.2%/194.2%/204.2%/214.2%/224.2%, 4회]
효과 2: 반드시 안개 (공격당한 적/3턴) [-]
효과 3: 확률로 방어 무시 (자신/2턴) [55%]
★5 [레벨 1/2/3/4/5]
효과 1: 랜덤한 적에게 대미지, 4회 [194.7%/204.7%/214.7%/224.7%/234.7%, 4회]
효과 2: 반드시 안개 (공격당한 적/3턴) [-]
효과 3: 확률로 방어 무시 (자신/2턴) [75%]
※안개 - 공격 시 명중률 25% 감소.
#마기아 사용 및 공격 영상
각성 및 마기아 강화 소재 보기
계수 출처 - Magia Record Discord data-mining channel
3. 전용 메모리아
3.1. 어둠에 싸인 병실
[image]
흔치 않은 패시브 전용 멤인데, 무려 "견딤" 효과가 붙어 있다. 즉 이 멤을 낀 나기사는 무조건 한 방 더 맞아야 죽는 것. 그래서 낮은 공격력 상승량에도 불구하고 이 멤을 끼고 있는 나기사가 미러즈에서 종종 보인다.
4. 도플: 샤를로테
[image]
효과 1: 랜덤한 적에게 대미지, 4회 [539.3%, 4회]
효과 2: 반드시 안개 (공격당한 적/3턴) [-]
효과 3: 방어 무시 (자신/2턴) [-]
※안개 - 공격 시 명중률 25% 감소.
나기사가 자리에 웅크려 앉자, 머리가 사탕 봉지 형태로 되고 구멍에서 샤를로테의 2차 형태가 나타난다. 얼굴에 눈이 없다. 이후 돌격하며 우적우적 먹는 모션으로 공격한다.
5. 작중 행적
5.1. 모모에 나기사는 소원을 이루었다
<모모에 나기사는 소원을 이루었다>에서 첫 등장으로 마법소녀가 되기 전부터 마녀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그렸다. 이누카레 극단은 어디까지나 마기아 레코드 상에서의 모모에 나기사의 과거사를 다룬다고 했기에, 세세하게 따져보면 설정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에 해당 행적이 마도카 마기카 본편의 행적과 완전히 똑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사실상 공식 매체 상에서 모모에 나기사의 과거사를 최초로 다루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모모에 나기사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떨어진 편모가정에서 극히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한때 그녀의 어머니는 꽤나 잘 나가는 모델 중 한명이었지만, 남편과 만난 뒤 나기사를 낳고 난 다음부턴 남편과 사이가 나빠져 불행해졌다. 그리고 종국엔 남편에게도 버림받고 병은 얻은 채 미타키하라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딸인 나기사는 엄마가 좋아하는 치즈과자를 사들고 주기적으로 병문안을 가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병마에 지칠 대로 지친 것도 모자라 모델이었던 과거와 홀로 남겨진 어머니라는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오는 막대한 피해망상에 오랜 기간 시달리고 있었다. 그 결과 초기에는 어머니도 어떻게든 나기사가 사온 치즈과자를 같이 먹는 등 어떻게든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다하려 했지만, 종국엔 자신의 딸을 일종의 감정 쓰레기통 취급을 하게 이르고 말았다.[1]
이런 환경속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는 나기사는 또래와 비할 수 없이 어른스러워질 수 밖에 없었고, 이미 큐베가 어린 나기사를 어떻게든 계약시키기 위해 따라붙게 된다. 그러나 나기사는 '신비한 것을 대가로 신비하지 않는 것을 받는 건 왠지 수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 , '동화책에서 봐도 금화를 원해서 받은 금화는 항상 나쁜 결말로 이어졌다', '마녀와 싸울 힘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몰라도, 그럴 힘이 있게 된 상황에서 마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죽는다면 사실상 자기가 살인자가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라는 등으로 큐베의 제안을 꾸준하게 거절한다.
결국 큐베의 '실제로 마법소녀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판단을 해보라'는 권유에 나기사는 어느정도 납득하고 발걸음을 옮기게 되지만... 여기서부터 나기사의 마법소녀로서의 삶'''도''' 시작하기도 전에 꼬이기 시작한다. 선배 마법소녀였던 '이누이'는 어느정도 정의관념은 있었지만 쇼우라는 호스티스에게 푹 빠진[2] 상태였다. 그리고 이 당시의 미타키하라엔 나쁜 인간과 마녀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미처버린 마법소녀인 '몽유의 망령=유우'가 악인 리스트가 적힌 책을 든 채 배회하고 있었다.
그 결과 이누이는 몽유의 망령이 사랑하는 쇼우를 죽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착한 나머지 후배와 마녀사냥에겐 거의 관심이 없었고, 결국 나기사에 대해서도 '마법소녀가 되긴 너무 어리며, 난 도와줄 생각 같은 건 없다'라고 큐베에게만 전한 뒤- 나기사 본인과는 단 한번도 만나지 않은 채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큐베가 실수를 가장해 마녀의 결계 안에 나기사를 들여보냈을 때조차 이누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 대신 '몽유의 망령=유우'가 나기사를 구해버리게 된다.
유우에게 구출받은 나기사는 그녀와의 대화속에서 마음 속에서 마법소녀에 대한 컬처 쇼크를 받게 된다. 하지만 나기사는 그녀와 통성명을 하던 도중 유우의 악인 리스트에 어머니의 이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즉. 몽유의 망령의 기준으로 나기사의 어머니는 마녀=악인이며, 당연히 사냥 대상 중 한명이었던 것. 유우는 나기사와 그녀의 어머니간의 관계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큐베의 성화에 못 이겨서 떠나면서 '곤란한 일이 생기면 도와주러 오겠다'고 유쾌하게 말하며 사라진다.
이후 나기사는 유우와의 만남을 통해 마법소녀는 선악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는 관념을 지니게 되고, 실제론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자신이 착한 아이인 척 하기 위해서 버텨온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결과 더 이상 착한 아이인 척을 하는 것을 그만둔 뒤 자신의 소원으로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 주는 것으로 어머니가 자신이 나기사에게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한다면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어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고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가게 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이미 나기사의 친모는 어머니로서의 중압감과 실질적으론 자신을 찾아오는 건 나기사 뿐이라는 냉혹한 현실까지 겹쳐진 결과 피해망상이 극에 달해 최소한의 판단조차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린 지 오래였다. 그 결과 나기사가 치즈과자를 들고 온 뒤 기적과 마법에 대해 털어놓았음에도 ''' "뭐든지 이뤄줄 수 있다면 나 빼고 이 세상 다른 사람을 모두 죽여 버려라, 네가 태어나버린 이상, 이젠 병 같은 거 나아버려도 아무 쓸모 없다." '''라는, 절대 해선 안 될 역대급 저주와 함께 나기사를 쫓아버리고 만다. 결국 나기사는 어머니의 생명이나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도 있었을 귀중한 소원을 ''' '엄마의 기준에서 가장 맛있는 치즈케이크를 가지고 싶다' '''라는, 자신에게도, 그리고 어머니를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을 대가로 마법소녀가 되고 만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나기사의 어머니를 죽이기 위해 미타키하라 병원으로 진입하려던 몽유의 망령과 이누이가 교전했었고, 결국 이누이가 치명상을 입고 방치된 나머지 매우 강력한 마녀가 되어서 병원 대부분을 집어 삼키게 된다. 결국 갓 마법소녀가 된 나기사는 일순간 패닉에 빠지긴 했지만 여기서 어머니의 목숨을 구해 그녀가 자신의 딸로부터 구해졌다는 생각으로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녀와의 싸움에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베테랑 마법소녀에서 갓 마녀가 된 이누이는 어떠한 경험도 없는 나기사에겐 너무나도 강한 상대였고, 결국 기절한 사이에 몽유의 망령=유우는 마녀와 '''나기사의 어머니까지''' 처리하고 만다. 충격에 빠진 채 눈이 죽어가는 나기사를 향해 유우는 흔쾌히 선배 마법소녀가 후배에게 그리프 시드를 남기듯 사냥의 부산물인 죽어가는 어머니를 남겨준 채, 나중에 도와줄 일이 있으면 언제든 와주겠다며 쾌활하게 작별인사를 마치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며 의사를 찾다 나중엔 나기사의 이름만 부르는 어머니 앞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빼앗긴 모모에 나기사는 친모의 죽음을 고장난 인형처럼 지켜만 볼 뿐이었다.
그렇게 인간 마법소녀 모모에 나기사로서의 짧고 얇은 인생은 얼마 되지 않아 아무 의미 없이 막을 내리고, 과자의 마녀로서만 미타키하라에 남게 된다. 엄마가 좋아했었지만 부족했던 마음 = 치즈와 과자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모모에 나기사는,
홀로 마법소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누구도 모른 채로 그 일생을 끝마쳤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이었습니다.
(...중략...)
엄마에겐 마음이 부족해.
뭐가 부족해? 치즈가 부족해.
엄마가 좋아하는 건, 나기사가 좋아하는 것.
치즈, 치즈, 치즈는 어디야.
뭐를 원해? 치즈를 원해.
'''다 갖고 있지 못할 정도로 마음을 원해.'''
5.2. 카미하마 치즈 패닉!
시점은 직전 이벤트인 '모모에 나기사는 소원을 이루었다' 이후로 이미 마기레코 세계선의 나기사가 마녀가 된 이후다. 한편 원환 나기사는 우연히 마기레코 세계관에 찾아왔는데 갑자기 예전에 나기사 자신이었던 존재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감지했다. 프로필에 나온대로 치즈에 대한 미련을 접지 못하던 나기사는 샤를로테 1마리를 상대로 고전 중인 야요이 카노코를 우연히 만나 돕게 된다.
카노코는 자신을 도와준 보상으로 쿠루미 마나카가 일하는 가게로 나기사를 데려갔다. 그 후 같은 방법으로 히나노, 에미리, 리카, 렌, 리아, 히미카, 사사라, 아스카를 만나 그들과 협력하여 또다른 샤를로테를 쓰러뜨렸다. 계속 늘어나는 샤를로테로 인하여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이 공투하는 상황에 놓였고 여기서 확실히 리더를 정하고 모두의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전하기로 한다.
그 방법으로 나기사는 자신의 정체를 모두에게 알렸고 당연히 모두는 믿을 수 없다며 경악했다. 그러자 나기사는 단순하게 자신은 치즈의 천사라고 둘러댔지만 증거를 대보라는 시노부 아키라의 말에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자 다시 과자의 마녀의 결계에 들어가게되고 분홍색 큐베를 보자 필사적으로 자신의 사정을 모두에게 이해시켰고 이에 나나카 연맹 일원인 아키라, 츈 메이유이, 나츠메 카코는 나기사의 말을 믿고 공투하여 나기사 자신의 마녀인 샤를로테를 쓰러뜨린다.
무사히 치즈 패닉을 끝낸 나기사는 정체가 불분명한 분홍색 큐베를 제거하고 마기레코 세계가 원환의 이치에 영향받지 않는 분리된 세계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걸 목표로 움직이게된다.
직전 이벤트가 시종일관 비극적인 분위기로 전개되었던 것과 180도 다르게 이번 이벤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직전 이벤트에서 나기사는 다소 어른스러웠으나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절망 앞에 무너진 어린아이의 비참한 현실을 담은 반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치즈를 밝히다가 마기레코 세계에 내려온 천진난만한 치즈 성애자 꼬마로 묘사되었다. 그리고 직전 이벤트에서 만난 다른 마법소녀라곤 몽유의 망령(유우)뿐이었으나 이번 이벤트에서는 비교불가급의 착하고 의로운 마법소녀들을 잔뜩 만났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직전 이벤트에서 멘붕했던 유저들을 위한 치유물이었던 것.
과거 마녀였던 자신을 쓰러뜨리는 전개라는 것은 원작에서 여신화한 카나메 마도카가 자기 손으로 자신의 마녀를 쓰러뜨리는 것의 오마주이기도하다.
5.3. 마법소녀 스토리
시점은 카미하마 치즈 패닉 이후로 나기사는 카미하마에서 독립 선언을 했지만 죽은 줄 알았던 분홍색 큐베가 원본처럼 멀쩡히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나기사는 아직 마기레코 세계에 볼일이 있다고 하는데 다름 아닌 토모에 마미 때문이었다. 원환의 이치의 일부인 나기사는 과거의 자신이 마미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알고 있기에 사과하려고 그녀를 찾아갔다. 이때 마미는 마기우스의 날개에 세뇌당하고 이용당한 일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마미를 본 나기사는 마미가 기운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녀의 기운을 풀기위해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접근했다. 처음엔 마미도 당황스럽지만 나기사에게 이것저것을 구경시켜주고 호의를 베푸는데 이때 과자의 마녀의 결계에 두 사람이 휘말리게된다. 마미는 여전히 과거의 악행이 트라우마로 남아 싸우는 것조차 망설이고있었고 그때 나기사는 카미하마에서 타락한 예전의 자신으로부터 마미를 구해 원작의 비극을 막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한다. 그 모습을 보고 마법소녀의 진정한 사명을 다시 되찾은 마미도 변신하여 나기사와 함께 과자의 마녀를 쓰러뜨린다.
나기사는 이곳에서 마미와 홍차와 치즈 케이크를 같이 먹고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까부터 분홍색 큐베가 자신을 지켜보고있었고 원래 실체화한 영혼인 나기사는 어쩔 수 없이 원환의 이치로 돌아가야했다. 떠나기 전 나기사는 자신이 아니라도 다른 누군가가 마미에게 대신 치즈를 줄 수 있고 마미는 치즈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마미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나기사는 마미와 아쉬운 작별을 나누고 원환의 이치로 돌아갔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치즈와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했고 언젠가 마미와 다시 만나 함께 홍차와 치즈 케이크를 같이 먹기로 약속하고 이것은 후에 반역의 이야기에서 이뤄지게된다.
마미...또 어딘가에서 만나는 거에요
그 때는...홍차를 함께 마시는 거에요
마미가 나눠준
치즈 케이크와 함께...
그럼..그때까지...
파파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3]
5.4. 언노운 스토리 ~한여름의 마법과 내일의 기억~
그렇게 나기사는 다시 안나올줄 알았지만 미련이 남은 마기레코 세계관에 돌아온다. 거울 나라의 쇼콜라티에 Part.1과 Part.2에서의 행적은 모모에 나기사 밸런타인 Ver. 참고. 발렌타인 이벤트 이후로 아주 마미네 집에 얹혀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마미를 포함한 원작조 5명의 꿈이 서로 공유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원작조 5명이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밤에 불꽃놀이와 UFO를 보게되는데 이것은 마나츠라는 여자아이가 바란 소원이었다. 마나츠는 자신이 병약하기때문에 천문대에서 일하는 부모님이 외계인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답신을 받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접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한탄하고 큐베와 계약하여 자신이 본 꿈(부모와 어른 여동생이 원작조를 닮은 사람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UFO를 조우하는 행복한 일)이 현실화되는 소원을 빌었으나 그 댓가로 부모님이 자신을 알아보지못하는 바람에 절망하여 마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소원이 이뤄지지않았기때문에 마녀가 날뛰는 것을 억제하고있었고 이 사실을 자신과 또래 나이에 죽은 실체화한 영혼인 나기사에게 알려준다.
나기사는 마나츠의 소원을 이뤄주고자 마미에게 부탁을 하고 원작조 5명은 마나츠네 가족들과 놀아주고 마나츠가 본 꿈대로 불꽃놀이와 UFO를 구경하게된다. 그렇게 마나츠의 환영은 자신의 소원이 죽은 후에 이뤄졌다고 생각하고 사라지고 남은 마녀는 호무라가 처리한다.
마나츠의 부모님이 속한 프로젝트가 세간에 알려지게되었다. 돌연 워터파크에 UFO가 나타난 이유가 규명되지않았지만 한여름(마나츠)의 마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때문에 나기사가 흥분했다.
모든 일이 끝난후 집으로 돌아온 나기사는 마미의 가족은 아니지만 마미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라며 고백했고 이에 마미는 워터파크에서 변신한 수영복 모습이 맘에 들었는지 다음에 변신할땐 그 모습으로 싸워볼까는 말을 남긴다.
6. 코스튬
7. 바리에이션
모모에 나기사 밸런타인 Ver.
8. 여담
변신 영상. 초반에 원환의 이치의 엠블럼이 띄워져 있는 동안, 그녀의 이름처럼 바닷가의 파도 소리가 나는 걸 들을 수 있다. 한편 얼티밋 마도카가 나기사를 뽑아올릴 때, 오른쪽에 극단 이누카레의 흰색 개 캐릭터도 함께 섞여있는 것이 보인다.
게임 중에 등장하는 포즈 중 하나는 실제로 그녀가 반역의 이야기에서 "일이 잘못되면 대신 기억을 넘겨주기로 한 거예요"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포즈다.
타입이 '원환마기아'인데, 스테이터스는 일반 마기아 타입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설정상 구별을 위해서 타입을 나눴다고 한다. # 비유하면 '타루토는 과거의 인물, 안나 메루는 생전의 모습, 나기사는 실체가 있는 영혼.'